샛별도서관 고경희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초등학교 2학년 딸을 키우고 있는 워킹맘입니다.
초등학교 들어가는 시기에 맞춰 남악에서 목포 백련지구로
이사를 오게 되면서
저희 아파트에 있는 샛별도서관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딸을 어린이집부터 초등학교까지 보내면서 좋은 선생님들은 많이 만났지만
고경희선생님 같은 분은 처음이었습니다.
아이들이 좋은 독서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관심과 사랑으로 도움을 주시고..
도서관에서 여러 가지 프로그램 운영으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십니다.
초등학교를 무안에서 목포로 정하면서 나름 고민이 많았는데
샛별도서관 선생님을 만난 것으로도 충분히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영향력을 많이 받고 자랄 수 있으니까요

어린아이들과 힘든 점도 많으실텐데 일관성 있는 모습으로
따뜻하게 사랑으로 대하시는 모습이
목포의 오은영 박사님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최근
아이가 집에 혼자 있으면서 극심한 불안을 느끼고 울면서
도서관 선생님께 달려가는 일이 생겼습니다.
저랑 전화 연결이 되었을 때는
이미 도서관에 도착해서 안정을 찾는 중이었습니다.
아이을 대하는 진심이 통했기에 이런 상황에
고경희선생님을 찾아갔으리라 생각합니다.
아이가 항상 도서관선생님 ~~~
“너무 좋아요”,“ 친절해요”, “선생님이 도와주셨어요“,”도서관 가고싶어요“ 이런 말을 많이
했었는데 말로 다 표현 못 했던 감사함과 사랑을 아이는 느끼고 있었나 봅니다
정말이지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천사 같은 샛별도서관 고경희선생님께서
항상 저희 샛별도서관을 지켜주시면
저처럼 워킹맘으로 아이를 키우는 분들께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선생님 생각하면 감사함으로 마음이 꽉 찬 것 같아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언제까지나 샛별도서관에서 저희와 함께해주 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일하는 워킹만의 든든한 지원자인 샛별도서관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좋은 환경에서 아이를 키울 수 있게 해주신
박홍률시장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