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나도할말있어_목포
- 날짜
- 2023.08.21
- 조회수
- 396
- 등록부서
연극의 배경과 스토리는 대략 이렇습니다.
현실감 가득했던 찐 웃음 유발극.
대중적인 장소인 찜질장. 그곳에 모여 연령층, 성별에 구애받지 않고 편안하게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고, 각자의 삶에 이입하여 공감하고 조언하며 어우러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꾸며놓았는데요.
배우분들의 노련한 연기가 정말이지 돋보였습니다.
특별한 거 없는 너무나도 평범한 삶의 이야기를 배우들 각각의 매력과 특색으로 재미있게 풀어나갔고, 각자가 느끼는 고통과 시련의 아픔. 그 깊이는 각기 다르겠지만 그 상황을 얼마나 더 유연하게, 지혜롭게 헤쳐 나갈 수 있을지의 방향을 제시해 주는 스토리이기도 했습니다.
마치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예술적인 면도 더해져 힐링 가득이었던 「여보, 나도 할 말 있어」
주로 관객층은 중년이었으며, 엄마가 너무나도 생각나던 연극이었습니다.
부모님 모시고 왔으면 정말 좋아했을 거 같았던 스토리. 아쉽지만, 「여보, 나도 할 말 있어」 팀이 또 한 번 목포에 방문해 주길,, 바라는 수밖에.
연극 관람 후 떠오르는 키워드 세 가지를 뽑자면
가족, 배우자 그리고 나의 삶이었습니다.
나 자신보다 나에게 더 소중한 존재들. 우리는 그 소중한 존재들을 더 소중하게 여기기 위해 정말 많은 노력들을 하며 살아가고 있죠.
그것이 내가 살아가는 이유이자 목표이기에.
그 행위에 대한 대가, 결국은 나 자신이 만족하고 내가 행복하기 위해서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잠시 하게되었습니다.
누군가의 배우자, 누군가의 부모, 누군가의 자식.
우리의 어른들이 바라는 사회적 지위에 올라 그 바람을 이루고 살아가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뒤돌아봤을 때 오로지 나로 잘 살아왔다. 이 세상 자-알 놀다 간다. 라는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할 수 있을 거 같을 때. 비로소 내 삶을 살아왔다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러고 나서, 나의 삶 속에 깃든 나의 소중한 배우자, 가족, 친구, 직장 등 주위를 돌보고 살아가는 게 순서인듯합니다.
또한, 언제나 늘 내 곁에 있을 것만 같은 내 주위의 모든 것들. 꼭 그렇게 언제나 늘 내 곁에 그대로 머물러 있어주길. 바라며 타인에게도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고,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들었던,, 깊은 여운과 먹먹한 울림, 따스한 인간미가 가득했던 감동적인 스토리 「여보, 나도 할 말 있어」
평점은 별 5개입니다.
현실감 가득했던 찐 웃음 유발극.
대중적인 장소인 찜질장. 그곳에 모여 연령층, 성별에 구애받지 않고 편안하게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고, 각자의 삶에 이입하여 공감하고 조언하며 어우러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꾸며놓았는데요.
배우분들의 노련한 연기가 정말이지 돋보였습니다.
특별한 거 없는 너무나도 평범한 삶의 이야기를 배우들 각각의 매력과 특색으로 재미있게 풀어나갔고, 각자가 느끼는 고통과 시련의 아픔. 그 깊이는 각기 다르겠지만 그 상황을 얼마나 더 유연하게, 지혜롭게 헤쳐 나갈 수 있을지의 방향을 제시해 주는 스토리이기도 했습니다.
마치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예술적인 면도 더해져 힐링 가득이었던 「여보, 나도 할 말 있어」
주로 관객층은 중년이었으며, 엄마가 너무나도 생각나던 연극이었습니다.
부모님 모시고 왔으면 정말 좋아했을 거 같았던 스토리. 아쉽지만, 「여보, 나도 할 말 있어」 팀이 또 한 번 목포에 방문해 주길,, 바라는 수밖에.
연극 관람 후 떠오르는 키워드 세 가지를 뽑자면
가족, 배우자 그리고 나의 삶이었습니다.
나 자신보다 나에게 더 소중한 존재들. 우리는 그 소중한 존재들을 더 소중하게 여기기 위해 정말 많은 노력들을 하며 살아가고 있죠.
그것이 내가 살아가는 이유이자 목표이기에.
그 행위에 대한 대가, 결국은 나 자신이 만족하고 내가 행복하기 위해서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잠시 하게되었습니다.
누군가의 배우자, 누군가의 부모, 누군가의 자식.
우리의 어른들이 바라는 사회적 지위에 올라 그 바람을 이루고 살아가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뒤돌아봤을 때 오로지 나로 잘 살아왔다. 이 세상 자-알 놀다 간다. 라는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할 수 있을 거 같을 때. 비로소 내 삶을 살아왔다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러고 나서, 나의 삶 속에 깃든 나의 소중한 배우자, 가족, 친구, 직장 등 주위를 돌보고 살아가는 게 순서인듯합니다.
또한, 언제나 늘 내 곁에 있을 것만 같은 내 주위의 모든 것들. 꼭 그렇게 언제나 늘 내 곁에 그대로 머물러 있어주길. 바라며 타인에게도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고,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들었던,, 깊은 여운과 먹먹한 울림, 따스한 인간미가 가득했던 감동적인 스토리 「여보, 나도 할 말 있어」
평점은 별 5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