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과는 달리 이번 꿈다락은 4주차 한달 수업으로 이루어졌습니다.

1주차는 뮤지컬 수업. 미녀와 야수 주제곡, 라이온킹 the lion sleeps tonight.. 노래를 배웠지요

영상까지 같이 보면서 배우는 노래라 아이들이 흥미를 갖고 잘 따라했습니다.

2주차는 무용수업. 무용 기본 동작을 배우고, 스트레칭을 했습니다.

안 쓰는 근육을 사용하느라 아이들 신음소리가 ㅎㅎ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를 변형해서 재미있게 참여했구요.

3주차는 연극수업. 아이들이 모둠활동으로 직접 연극 대본을 짜고

친구들 앞에서 발표하는 수업으로 진행되었습니다.

4주차는 전주 맘마미아 공연 ^^

아이들과 함께 수업을 듣지만, 아빠까지 초대해서 전주로 향했습니다.

다른 가족들과 버스로 가는 길이라 새롭고 들뜬 기분이였지요

중간에 전주에서 유명한... 비빔밥도 대접 받았구요.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모악당 !!

익숙한 노래, 아이들과 차안에서 즐겨 듣는 노래로 흥겹게 관람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너무나 기대했던 공연이라 2층 좌석이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배우의 표정을 볼 수 없어서 안타까웠습니다.

그래도 멀리 전주까지 가서 여행의 기분을 내며 공연까지 누릴수 있는 행운에 감사합니다.



공연후기는 보고난 직후 작성하는게 좋은 것 같아요..

한달 넘은 후기.... ㅠㅠ

공연보고 감사함을 전하고 싶어 글 올리는데....

담엔 바로 올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