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별이 빛나는 밤(정사임)
- 날짜
- 2015.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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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의 설명을 자세히 들으니 고흐의 그림의 특징은
구불구불한 선을 잘 그린다는 것이었다.
여러 그림들 중에서 '별이 '빛나는 밤'을 은서와 협동해서 그려보려 애썼지만
역시 대 화가의 그림을 따라하기엔 아직도 역부족이었다.
핑계같지만 매직과 물감만으로 그려서인지
색깔이 좀 부족한 것 같고 어딘가 모르게 물감과는 느낌이 달랐다.
하지만 다른 시각으로 생각해보니 나만의 별이 빛나는 밤도 꽤 괜찮은 그림인 것 같았다.
수업시간 본 그림 중 세잔의 빅토리아 산은 참 멋있다는 생각이 들어 기억에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