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순회문학콘서트 문학카페 유랑극장 행사 (4.5 2시) 알림
- 날짜
- 2014.03.28
- 조회수
- 55
- 등록부서
- 문화예술과
“문학의 감동, 재미.. 여러분을 만나러 갑니다.”
전국순회 문학콘서트 ‘문학카페 유랑극장’ 목포문학관에서 오는 4. 5일 열려
테마강연, 낭독공연, 작가와의 대화, 독자참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초대작가 임철우 소설가, 초대작품『백년여관』
서영채 문학평론가 테마강연 “백년의 봄, 죄의식을 응시하다”
□ 임철우 소설가의 장편소설 『백년여관』을 텍스트로 삼아 "백년의 봄, 죄의식을 응시하다"라는 제목으로 한 특별한 문학콘서트가 목포에서 열린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문학관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목포문학관이 주관하는 전국 순회 문학콘서트 ‘문학카페 유랑극장’의 다섯 번째 행사로 오는 4월 5일(토) 오후 2시, 목포문학관에서 만날 수 있다.
□ ‘문학카페 유랑극장’은 기존에 진행하는 일반적인 문학행사와 형식·내용면에서 몇 가지 차별성을 갖는다. 초대작가 혼자 진행하는 강연이나 특별한 주제 없이 이뤄지는 독자와의 만남 형식을 지양하며, 대신 책을 미처 읽지 못한 관람객들도 작품 내용을 파악하도록 연극배우들이 등장하는 낭독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문학, 철학을 비롯한 저명 인문학자(저술가)들이 해당 작품마다 테마를 정한 후 그들만의 특별한 해석을 덧붙여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 및 일반 독자들로 ‘사전 독자 감상단’을 구성, 미리 작품을 읽히고 의견, 궁금한 점 등을 모은 후 이를 관객 뿐 아니라 초대작가, 강연자가 함께 공유하여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제5회 ‘문학카페 유랑극장’의 초대작가는 임철우 소설가이며 초대작품은『백년여관』이다. 임철우 소설가는 완도 출생이며 한신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198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소설 『개도둑』으로 데뷔했으며 1984년 제16회 한국일보문학상, 2011년 제19회 대산문학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아버지의 땅』(문학과지성사, 2004), 『백년여관』(한겨레신문사, 2004)외 다수가 있다.
□ 테마 강연은 목포출신으로 서울대 교수인 서영채 문학평론가가 맡았다. 그는 2005년 제2회 올해의 예술상 문학부문과 2005년 제16회 팔봉비평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저서로는 『인문학 개념정원』(문학동네, 2013)외 다수가 있다. 인문학을 “자기 안에 있는 불안을 타인에게 전가하지 않고 스스로 응시할 수 있는 가장 정직한 방법”이라고 이야기하는 서영채 교수가 이번 강연을 통해『백년여관』과 죄의식을 어떤 시각으로 풀어낼지에 대해 귀추가 주목된다.
□ 이번 제5회 '문학카페 유랑극장'의 진행은 젊은 문화기획집단 ‘신촌콘서트’가 맡는다. 연출은 양연식 [2013 청소년문학축제 등 문학행사 다수 연출], 사회는 소설가 이은선[2010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당선. (2012) 등 다수 진행], 낭독공연 극단 해인(연출 이양구)이 맡는다. 그밖에 자세한 내용은 홍보 카페(http://cafe.naver.com/welcomemunhak),한국문학관협회홈페이지(http://www.munhakwan.com), 그리고 예술위 운영 문학 사이트 ‘사이버문학광장(http://www.munjang.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 ‘문학카페 유랑극장’은 2014년 1월부터 4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실시되고 있으며 전국 8개 도시 거점 문학관에서 각기 다른 테마로 진행된다. 목포문학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5회 전국순회 문학콘서트 문학카페 유랑극장은 기존 문학 행사와는 차별된 깊이 있으면서도 쉽고 재미있는 문학콘서트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문학과 소통하는 행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순회 문학콘서트 ‘문학카페 유랑극장’ 목포문학관에서 오는 4. 5일 열려
테마강연, 낭독공연, 작가와의 대화, 독자참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초대작가 임철우 소설가, 초대작품『백년여관』
서영채 문학평론가 테마강연 “백년의 봄, 죄의식을 응시하다”
□ 임철우 소설가의 장편소설 『백년여관』을 텍스트로 삼아 "백년의 봄, 죄의식을 응시하다"라는 제목으로 한 특별한 문학콘서트가 목포에서 열린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문학관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목포문학관이 주관하는 전국 순회 문학콘서트 ‘문학카페 유랑극장’의 다섯 번째 행사로 오는 4월 5일(토) 오후 2시, 목포문학관에서 만날 수 있다.
□ ‘문학카페 유랑극장’은 기존에 진행하는 일반적인 문학행사와 형식·내용면에서 몇 가지 차별성을 갖는다. 초대작가 혼자 진행하는 강연이나 특별한 주제 없이 이뤄지는 독자와의 만남 형식을 지양하며, 대신 책을 미처 읽지 못한 관람객들도 작품 내용을 파악하도록 연극배우들이 등장하는 낭독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문학, 철학을 비롯한 저명 인문학자(저술가)들이 해당 작품마다 테마를 정한 후 그들만의 특별한 해석을 덧붙여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 및 일반 독자들로 ‘사전 독자 감상단’을 구성, 미리 작품을 읽히고 의견, 궁금한 점 등을 모은 후 이를 관객 뿐 아니라 초대작가, 강연자가 함께 공유하여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제5회 ‘문학카페 유랑극장’의 초대작가는 임철우 소설가이며 초대작품은『백년여관』이다. 임철우 소설가는 완도 출생이며 한신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198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소설 『개도둑』으로 데뷔했으며 1984년 제16회 한국일보문학상, 2011년 제19회 대산문학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아버지의 땅』(문학과지성사, 2004), 『백년여관』(한겨레신문사, 2004)외 다수가 있다.
□ 테마 강연은 목포출신으로 서울대 교수인 서영채 문학평론가가 맡았다. 그는 2005년 제2회 올해의 예술상 문학부문과 2005년 제16회 팔봉비평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저서로는 『인문학 개념정원』(문학동네, 2013)외 다수가 있다. 인문학을 “자기 안에 있는 불안을 타인에게 전가하지 않고 스스로 응시할 수 있는 가장 정직한 방법”이라고 이야기하는 서영채 교수가 이번 강연을 통해『백년여관』과 죄의식을 어떤 시각으로 풀어낼지에 대해 귀추가 주목된다.
□ 이번 제5회 '문학카페 유랑극장'의 진행은 젊은 문화기획집단 ‘신촌콘서트’가 맡는다. 연출은 양연식 [2013 청소년문학축제 등 문학행사 다수 연출], 사회는 소설가 이은선[2010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당선. (2012) 등 다수 진행], 낭독공연 극단 해인(연출 이양구)이 맡는다. 그밖에 자세한 내용은 홍보 카페(http://cafe.naver.com/welcomemunhak),한국문학관협회홈페이지(http://www.munhakwan.com), 그리고 예술위 운영 문학 사이트 ‘사이버문학광장(http://www.munjang.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 ‘문학카페 유랑극장’은 2014년 1월부터 4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실시되고 있으며 전국 8개 도시 거점 문학관에서 각기 다른 테마로 진행된다. 목포문학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5회 전국순회 문학콘서트 문학카페 유랑극장은 기존 문학 행사와는 차별된 깊이 있으면서도 쉽고 재미있는 문학콘서트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문학과 소통하는 행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